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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플리어, DSK 2026서 국산 드론 배터리 솔루션 공개...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로 글로벌 군·관용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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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럼플리어, DSK 2026서 국산 드론 배터리 솔루션 공개

     

    [럼플리어의 자체 제조 배터리 제품군]

     

    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 럼플리어(Remplir Inc, 대표 김동현)는 2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DSK 2026’에 참가했다.

    럼플리어는 리튬이온전지 분야의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2019년 설립한 기업이다. 단순 조립을 넘어 양극재(NCM·LCO·LFP)와 음극재(NG·AG·Si)를 아우르는 핵심 소재 활용 기술과 제조 인프라를 모두 내재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리튬전지의 한계로 지적되던 안정성과 수명 문제를 해결한 고품질 이차전지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완성차업체,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신뢰성 있는 레퍼런스를 축적했으며, 연간 50만 셀 규모의 생산능력(CAPA)을 바탕으로 드론용 배터리는 물론, 전동 지게차 등 고출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 럼플리어가 주력 선보인 솔루션은 고성능 드론 및 무인항공기(UAV)에 최적화된 맞춤형 배터리 제품군이다. 이들 배터리는 고객의 요구 조건과 운영 환경에 출력, 율속, 용량, 에너지를 최적화한 설계를 각각 갖췄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LFP(리튬인산철) 각형 셀에 대한 KC 인증도 획득하기도 했다.

    국내 생산되는 제품 파이프라인에 따라 안보 신뢰성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기대받고 있다. 럼플리어는 배터리 제조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통제해 해외 부품 사용 시 우려되는 공급망 리스크,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일약 향상된 안정성과 긴 수명을 제공해 장시간 운용이 필수적인 군사용,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탁월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럼플리어의 자체 제조 배터리 제품군]

     

    럼플리어는 DSK 2026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경제 블록화 여파로 ‘우방국 생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유럽, 이스라엘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국이 요구하는 인허가 취득, 지식재산권 확보도 적극 추진 중이다.

    더불어 국방부 납품 및 북미 시장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맞춤 연구개발을 가속하고, 제품 상용화와 시장 확대를 거듭하며 올해 150억 원에 달하는 연간 매출 목표를 수립하기도 했다. 단순 배터리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관·군 파트너의 핵심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럼플리어 관계자는 “드론은 현대전과 산업 현장의 핵심 자산이지만, 그 심장인 배터리의 보안과 안전성은 간과되는 경우가 흔하다”라며, “럼플리어는 독보적인 국산화 기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의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른바 ‘K-배터리’의 위상을 드론 산업에서도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DSK 2026은 드론에서 항공우주, 방산, 안전, 공간정보까지 첨단 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전시 기간 민·관·군·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DSK Conference(콘퍼런스)’에서는 5G 기반 통신, AI 자율비행, 군사·물류·스마트시티 적용 등 드론과 연계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다룬다.

     

    [DSK 2026에 참가한 럼플리어 부스 모습]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남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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